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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념으로 시작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 7. 26. 11:31

    살아야 할 이유가 뭔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이곳에 있는가? 태어날 때와 똑같은 모습, 아무것도 갖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되돌아 가는 존재인데. 먹는 것? 죽어 썩어 없어질 몸을 위해, 그냥 먹는 것일 뿐. 하느님께 찬미드리고 영광드리기 위해서? 그분으로부터 창조되었으니 그분께 찬미드리고 영광드리면 좋겠지만, 나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나 한사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그분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닐 것 같다. 나의 원의없이 세상에 태어났고, 그저그렇게 살아왔다.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응답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한다는 말인가? 이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한다. 당위성이 아니라, 그래야 나의 삶에 대해 성실한 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어떤 답이 주어지고 실마리를 발견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지금까지 추구했던 것고 사뭇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정이 아니더라도, 욕심과 욕망이 그립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삶에 달라붙어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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